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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30분. 오늘도 어김없이 신종플루 관련 뉴스 속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그런데 강남성모병원에 입원중이던 배우 장진영이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좀 허탈했다. 젊고 한창 잘 나가던 시기에 위암 진단을 받은 뒤 약 1년여간 투병생활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장진영이 건강검진을 받기 한참 전부터 좀 이상했다고 한다. 당시 그녀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한참 동안 떠먹는(?) 요구르트만 먹었다고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장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기 전부터 소화가 잘 되지 않았다고 했다.

장진영은 당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출연중이던 여러 CF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경쟁이 치열하다는 화장품, 전자제품 광고모델로 활동하던 중이었으니 그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어느정도 짐작은 간다.

무엇보다도 장진영이 위암 말기로 진단 받았다는 점에서 크게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에야 위암 진단은 절반 가량이 조기에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정부에서는 위암 등 일부 암에 대해 국가암검진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또 젊은층에 대해서도 병원별로 위암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금만 일찍 암검진을 받았더라면...아쉬움이 남는다. 때문에 그동안 작성했던 위암 관련 기사들을 살펴봤더니 괜찮은 이야기가 있어 다음과 같이 포스팅 해봤다.


위 내시경 등 규칙적 위암 조기검진 암 발병율 50%↓ 
국립암센터 남수연 박사 "규칙적 내시경이 암 완치 가능성 2배 높여"
 


규칙적인 위암 조기검진이 완치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의 차이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남수연 박사팀은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검진받은 1만 8414명을 조사한 결과 2년 이내 내시경을 받은 환자군의 경우 1000명당 2.9명꼴로 암이 발견된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군은 1000명당 5.9명꼴로 위암이 발견돼 약 5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료가 확인된 환자 중에서 2년 이내 내시경을 받았던 환자들 54%는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 중에서는 23%만이 내시경적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남수연 박사는 이와 관련 "결론적으로 2년 간격의 규칙적 내시경으로 조기위암 상태에서 진단을 통해 위를 잘라내지 않고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완치될 가능성을 2배가량 높인 것"이라며 "규칙적인 조기검진을 통한 내시경적 치료는 항암치료 등에 비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Europ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온라인판 4월호에 게재되었다.  

기사등록수정일: 2009-06-15 12:27:27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위궤양·위암 유발 '헬리코박터균' 브로콜리가 억제
 

매일 브로콜리을 먹는 것이 위궤양및 심지어 위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일본인 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두 달 동안 매일 브로콜리를 2.5 온스 가량 먹을 시 이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로콜리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바 이 같은 성분은 항생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위장관내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참여자중 절반에게는 브로콜리를 나머지에게는 설포라판을 함유하지 않은 알팔파(Alfalfa sprouts)를 섭취하도록 했다.

연구결과 브로콜리를 먹은 사람에서 HpSA 라는 인체 대변내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표지자가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팔파를 섭취한 사람에서는 이 같은 HpSA가 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브로콜리를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에서 브로콜리 섭취를 중단한 8주후 HpSA가 치료전 수준으로 다시 돌아갔다. 연구팀은 따라서 브로콜리가 헬리코박터를 억제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이 것이 실제 위암 발병을 억제한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등록수정일: 2009-04-06 14:35:08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Posted by 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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