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폐경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대만 자이대학(Chiayi University) 연구팀이 'Nutrition & Metabolism'지에 밝힌 난소가 제거 폐경 증상을 보이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약하지만 유사한 성질을 가지는 콩 속 이소플라본이 폐경 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가 제거된 쥐들중 콩 속 이소플라본을 많이 먹은 쥐들이 간내 항산화능이 증가하고 지질 수치 역시 좋아져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진 반면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좋아졌다.
연구팀은 HDL이 높아지고 LDL은 낮아지는 것이 심혈관건강에 매우 이로울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결과 콩 섭취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콩 섭취가 폐경 증상에 있어서 자궁암과 유방암 발병과 연관된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대안적 요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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